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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기업이 가상화폐를 이용하는 영리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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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규제되고 있는 ICO는 가상화폐를 제작하려는 기업이 클라우드 펀딩방식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 받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는 기존 기업 공개 IPO 방식보다 많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다단계와 자금세탁 등의 사기 사건과 많이 연결되어있어 정부에서 최우선적으로 금지를 시켰다.

일단 아리폴이 추천한 몆개 안되는 ICO인 라라월드 방식의 ‘KYC(우리나라의 개인정보확인)’ 강화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코닥과 라인의 사례로 전통적인 기업이 어떻게 가상화폐를 영리하게 도입할수있는지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수있다.

전통기업의 참여로 ICO의 문제점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

코닥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사진 작가를 상대로 작품에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이 라이센스를 코닥코인으로 사고 팔수있는 가상화폐를 발표했다.

물론 한번 파산한 경험이 있는 이 전통적인 카메라 필림 회사가 최신 트랜드인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다고 했을때 업계의 비아냥도 존재한다.

비트코인 파운데이션의 브루스 펜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코닥코인이 기존 비트코인 ASII 채굴기사용 외에 채굴풀 2년 독점계약을 들며 이게 사실이냐고 황당해 하기도 했다.

그러나 비록 IT 흐름에 역행으로 고배를 마신 코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브랜드는 여전히 높아 실제로 이같은 발표후 자사 코닥 주식은 119%나 급등했다.

또한 라인의 경우 일본 진출후 현재 신규가입과 컨텐츠 매출이 답보상태였으나 가상화폐 진출을 발표후 주가가 13%나 급등했다.

다음 가상화폐 격전지 메신져시장

라인은 자사 모바일 지불 서비스인 라인페이와 가상화폐를 통합하려고 하고 있으며 경쟁사인 카카오(두나무)의 업비트와 제휴 할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상태이다.

현재 메신져 시장에서 가상화폐에 뛰어든 첫번째 회사는 텔레그램이며 비밀리에 TON 프로젝트를 개발해 얼마전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경쟁사인 페이스북도 기다렸다는듯 주커버그가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면서 흥미로운 상황에 놓여있다.

코닥과 라인의 블록체인은 실제로 많은 의미를 가진다.

테조스와 같은 실패, 그리고 사기로 얼룩진 ICO에서 투자자는 믿을 만한 전통기업의 브랜드를 보며 기꺼이 투자할 용기를 얻는다.

ICO는 단순히 가격 상승 이상이며 이 가상화폐 프로젝트가 과연 실현가능하며 끝을 볼수있냐에 관한것이다.

결국 기존 전통기업의 노하우를 결합함으로써 이러한 위험성을 극복할 실마리를 찾을수있을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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