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코인정보 트론 트론, 비트토렌트의 수백만 명을 어떻게 활용할까

트론, 비트토렌트의 수백만 명을 어떻게 활용할까

매우 인기 있는 P2P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비트토렌트의 공동 창립자는 트론의 인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트론의 창시자 저스틴 썬은 지난달 1억 달러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비트 토렌트를 인수했다. 이에 대해 아신 나빈(Ashwin Navin)은 트론이 비트토렌트가 보유한 수억 명의 사용자들과 집단 컴퓨팅 능력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저는 많은 이유로 비트토렌트가 분산 컴퓨팅의 선구자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암호화된 생태계와는 다른 탈중앙화 기반의 소비자들에게 특정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와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경우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위해 채굴과 컴퓨팅 구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트토렌트의 경우, 파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제공하는 수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 회사라면 현재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는 자유로운 컨텐츠 이상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비용을 지불하려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적 인센티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론과 비트토렌트를 이용한 완전히 새로운 미디어 예상

나빈은 트론이 비트토랜트를 활용하여 탈중앙화된 장벽을 낮추고 스스로 컨텐츠 생성자가 되는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과정에서 트론은 완전히 새로운 P2P 형식의 미디어를 만들 수 있다.

“비트토렌트의 초창기에는 발명가 정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표현의 자유, 즉 완전한 개발과 향유 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 정신은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즐길 수 있는것은 극히 여유를 가진 사람들에게 제한되었습니다.”

탈중앙화는 스스로 컨텐츠 생산자가 되기 위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일부터 시작된다.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튜브가 생기기 전에는 P2P 컴퓨팅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현재는 분산 컴퓨팅 기술로 이러한 진입장벽은 사라졌다.

오늘날 우리는 개인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우 낮은 장벽을 가진 훌륭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도전과제가 남아있으며 이를 트론과 비트토렌트가 헤쳐나갈 것이 라고 밝혔다.

“제가 만일 블록체인 기관의 책임자라면 대용량 파일 공유 커뮤니티가 지닌 수억 명의 컴퓨팅 자원으로 더 좋은 일과 사람들의 생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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