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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부사장, 암호화폐에 더 많은 기관자금 진입 중

CNBC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아담 화이트(Adam White)는 현재 기관의 투자가 암호화폐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담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가 이전에는 너무 독특하고 복잡한 면으로 인해 자산을 취급하는 기관이 아닌 소매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결국 저희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2017년 한 해 동안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전례 없는 관심을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였습니다.

현재는 암호화폐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이에 부응해, 코인베이스는 뉴욕 사무소를 개설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신규 상장과 유가증권 해석

한편 지난 금요일, 코인베이스는 카르다노, BAT, 스텔라 루멘, 지캐시, Ox를 포함한 5가지의 암호화폐 추가 상장에 대한 고려를 발표했다. 물론 발표 후 5가지 암호화폐는 바로 급등했다.

“새로운 암호화폐를 상장하는 생각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는 고객들이 원하는것입니다.” 라고 아담이 전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떤 암호화폐도 상장에 대한 승인이 되지 않았으며 유가증권인지에 대한 결정도 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는 금요일 블로그를 통해 상장되는 일부 암호화폐는 기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늘어나는 규제를 견뎌 냈지만 사용자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암호화폐를 추가하는것에 대해 신중해 왔고 지금까지 코인베이스는 자사의 플랫폼에 단 4개의 코인만 나열했다.

“저희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자본이 이동할 수 있는 교환과 지갑 그리고 관리인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관이 들어올 조건은 투명한 법집행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암호화폐에 대해 낙관적인 것은 아니며 대표적 예로 투자자 겸 작가인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는 암호화폐에 대해 비관적이다.

“만약 당신이 정부기관의 고위임원으로 자산할당과 국가 기금 운영을 맡고 있다면 암호화폐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기 전까진 단 1센트의 돈도 넣기를 주저하게 될것입니다.”

케빈의 말은 결국 암호화폐가 수익성 있는 투자가 되기 위해선 ‘투명하고 법을 준수해야하며 규제당국이 동참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아담은 이러한 문제점을 하루아침에 모두 수용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케빈의 말은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것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시간을 두고 기관과 함께 규제 구조를 적절하게 넓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사람들이 암호화폐 자산과 자본을 바라보는 관점은 매우 다르며 그들은 암호화폐가 헤지펀드든 소매투자든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일일 거래량은 얼마인가, 얼마나 많은 볼륨이 이동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쓰고 있고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입니다.

결국 암호화폐는 가치 창출 및 변화를 촉진하는 개방형 프로토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바이낸스의 4분기 예상 보고서에는 2018년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기관이 시장에 진입하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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