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코인정보 카르다노 이더리움 vs 카르다노…비탈릭과 호스킨슨, 자신들의 기술 우월성을 놓고 격돌

이더리움 vs 카르다노…비탈릭과 호스킨슨, 자신들의 기술 우월성을 놓고 격돌

이더리움의 옛 동업자, 비탈릭과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슨이 캐스퍼와 우로보로스의 기술적 우월성을 놓고 트위터 상에서 한바탕 소동을 펼쳤다.

호스킨슨은 트위터를 통해 먼저 ‘비탈릭에게 반박한다’는 언급과 함께 IOHK소속 Aggelos Kiayias 교수의 IOHK 블로그 기고글을 링크 했고 비탈릭은 리트윗을 통해 “한심하다”며 이글에 거짓말이 포함됐다고 일축했다.

비탈릭과 찰스 호스킨슨의 인연은 꽤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2014년 6월 이더리움을 만들 때 비탈릭은 비영리 단체를 희망했고 서로 분산된 오픈 소스에 대한 의견 조율이 되지 않으면서 결국 결별하게 된다. 이후 찰스는 이더리움을 나와, 자신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IOHK와 카르다노를 설립하고 에이다를 발행하게 된다.

결국 비탈릭과 찰스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스테이크 프로토콜 증명인 PoS 알고리즘인 캐스퍼와 우로보로스를 두고 격돌하게 됐다.

캐스퍼 대 우로보로스

IOHK 수석 과학자, Aggelos Kiayias는 “캐스퍼와 우로보로스는 어떻게 비교해야할까요”라는 기고를 통해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의 몇 가지 차이점과 합의 알고리즘을 설명하고 카르다노의 입증된 증거가 이더리움의 캐스퍼 보다 기술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지분증명은 최소한 지속성과 생동감이라는 두 가지 속성을 지녀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속성은 트랜잭션 내역이 영구적으로 불변함을 보장하고, 생동감은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가 같은 정보를 가지며 동기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카르다노의 수석 과학자 Kiayias는 ‘모든 알고리즘에는 수학적 정확성 보장과 정량적이고 구체적 해석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카르다노의 PoS 프로토콜이 우수하며 캐스퍼는 여전히 난해한 부분이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좋은 설계는 직관과 단지 시도만으로 수십억 달러 가치의 전송 원장 합의 프로토콜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IOHK팀은 최상의 성과를 보장하고 PoS 알고리즘 자체 설계에 충분한 자신감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트위터에 해당 기고를 올리면서 도발했고 몇 시간 후 비탈릭은 트위터를 통해 해당 주장은“한심하다”고 반박했다.

비탈릭은 IOHK의 주장을 반박하는 성명을 래딧을 통해 자세히 작성했으며 기술적 요약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설정과 생동감에 대한 가정을 하지 않으며, IOHK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아직 양쪽 알고리즘 모두 현재 개발중으로 실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두 프로젝트의 최종 승자는 아직 누가 될지 모른다. 그러나 두 알로리즘 모두 암호화폐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비탈릭 작성한 기술적인 세부 반박문

< ⓒ코인투데이(coin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멤버십 구독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