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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포화상태 도달 선언’과 이더리움 2.0 로드맵

로켓풀(Rocket Pool)을 개발 중인 선임 개발자는 이더리움 2.0에 대한 로드맵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 2.0에서 결합한 핵심 3가지로 ‘Proof-of-stake'(비콘체인, 캐스퍼 FFG), ‘샤딩’, 차세대 EVM인 ‘eWASM'(etherum WebAssembly)을 언급했다.

여기서 eWASM은 복잡하고 성능이 떨어졌던 기존의 EVM에서 한층 발전됐으며, 새로운 접근법인 어셈블리 이진법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와 개발 툴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EVM과 호환 가능하며, 현재의 EVM의 즉시 실행과 달리 스마트 계약 코드의 지연 실행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견고한 ‘비콘체인’과 예탁 이자금이 가능한 ‘로켓풀’

이더리움 2.0은 분산 및 보안의 균형을 유지한 대규모 온체인 트랜잭션 처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은 다음과 같은 잠재력을 가진다.

• 가치 전달을 위한 핵심 인프라

• 새로운 경제 시스템을 위한 플랫폼

• 글로벌 협업의 허브

이런 로드맵은 아이디어 제안과 토론, 그리고 합의를 통해 결정을 내리는 연구원 및 개발자들의 커뮤니티를 포함하는 대규모 오픈 소스 작업이다.

이 발표에 따르면, 모든 개발팀은 이더리움 2.0 비전의 중심인 비콘체인 클라이언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메인체인과 연결된 사이드체인인 비콘체인은 이더리움의 확장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로켓풀(Rocket Pool)은 차세대 스테이크 풀 증명 도구(Proof of Stake pool)로써 이더리움의 새로운 합의 프로토콜인 캐스퍼와 호환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이는 일반 사용자와 제3자 기업들이 일정 기간 이더리움 예탁금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이더리움 산업 서밋에서 한 발언

지난 9월 8일 홍콩에서 열린 이더리움 산업 서밋(Ethereum Industry Summit)에서 비탈릭은 이더리움 기술은 뚜렷한 진척을 보였으며, 더 이상 블록체인 산업의 1,000배 성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탈릭은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높은 수준까지 알게 됐기 때문이며, 더 이상 암호화폐 생태계만으론 포화상태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들은 6 ~ 7년 동안 마케팅 등의 방식을 통해 발전을 거듭했고, 이제 이 전략은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으며 사람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전했다.

이런 다음 단계는 이더리움으로 실제 경제 활동의 적용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갈 필요가 있으며, 깊이 있는 방식으로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청사진을 전했다.

해커톤 인커밍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이더리움 해커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비탈릭을 포함한 심사위원과 연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발자들에게 분산형 웹을 위한 인프라와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 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홍콩 서밋에서 말한 실제 경제 산업 적용과 전 세계 개발자들을 지원하려는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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