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포커스 잭 도시의 스퀘어…3분기 예상치 상회, 암호화폐도 그중 일부

잭 도시의 스퀘어…3분기 예상치 상회, 암호화폐도 그중 일부

트위터 잭 도시의 또 다른 결제 회사 스퀘어(Square)는 수요일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별 실적과 수익을 발표했지만 다음 분기는 예상치에 약간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

스퀘어의 3분기 EPS(주당 순수익)는 13센트, 영업이익은 4.3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톰슨 로이터사가 예상한 11센트, 4.139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이다. 또한 스퀘어는 월 스트리트가 예상한 것과 달리 매년 68%씩 증가했으며 작년 3분기에 1.600만 달러의 순 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해 1분기 수익이 2,000만 달러라고 보고했다.

사라 프리어(Sarah Friar) 수석 재무 책임자(CFO)는 이런 큰 수익성의 원인은 10월에 공개된 티켓 판매 및 홍보 관리하는 EventBrite에 대한 투자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스퀘어는 월가의 4분기 수익 지표에 대한 기대에 부응했으나 다가오는 분기 수익 지표에는 미치지 못 했다. 이는 4분기에 월가 예상치인 15센트보다 낮은 12-13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생태계 진출로 위험을 분산할 것

스퀘어는 전년 대비 120% 이상 급등했고 올해에만 136% 상승 했지만 지난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3.5% 이상 하락했다.

특히 서비스 기반 매출은 3분기에 전년 대비 155%증가한 1억 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스퀘어의 P2P 현금 서비스에 의해 생성된 비자 직불 카드인 캐비어 카드(Caviar), 스퀘어 캐피탈(Square Capital) 그리고 캐시 카드가 스퀘어의 3분기 수익 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사라 프리어가 신생 기업인 넥스트도어(Nextdoor)의 CEO로 취임하기 위해 스퀘어를 사임한다고 발표하자 주가는 8퍼센트나 떨어졌다. 이에 최고 경영자인 잭 도시는 인터뷰에서 스퀘어는 새로운 CFO를 선임하지 못했지만 긴급한 일을 처리하고 있다며 사라의 후임자를 찾는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를 통해 3분기 4,300만 달러 수익

스퀘어는 스퀘어 캐피탈을 통해 중소기업 대출 분야로 확대했고 2018년 3분기에 62,000 건 이상의 기업 대출을 유치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중소기업으로의 진출과 소비자 신용에 우려를 보였고 스퀘어는 자사의 다양한 생태계 진출이 잠재적인 경기 침체 때 균형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인기 있는 캐시 앱(Cash App)을 통해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했고 3분기 암호화폐를 통해 4,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퀘어는 신용 카드와 결제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원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잭 도시는 스퀘어 앱의 구체적인 통계를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의 많은 고객들이 전통적인 은행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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