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난이도 폭탄, 가치 제로를 멈추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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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체는 한가지 문제가 있다. 아이스 에이지 (Ethereum Ice Age)라 불리는 올해 말까지 예정된 난이도 폭탄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채굴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블록생산은 지연되며 2019년으로 예정된 Ethereum 2.0의 PoS 캐스퍼로 전환되면 채굴자들은 더이상 이득을 얻지 못하게 된다.

난이도 상승은 네트워크 가치를 상승시켜

일단 지난 14일 개발자 회의에서는 이른바 난이도 폭탄의 시행을 늦추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에 대해 합의했다. 이는 현재 이더리움 개발팀이 원래 의도했던 일정과는 한참 다르게 훨씬 오래걸리고 있고 이는 캐스퍼의 완료 시점과 일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에 포함될 이더리움 개선제안서(EIP)의 변경 내용 가운데는 채굴자들의 보상이 줄어드는 부분이 포함됐으며 일부 채굴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물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블록보상은 줄어들고 이는 인플레이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현재 7.4% 인플레이션 비율이 비트코인의 약 4.25%로 추정되는 수준으로 네트워크 가치는 상승한다.

그러나 이런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시장 가치가 200억 달러가 넘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만 ICO 모금으로 70억 달러 이상 모금했으며, 많은 자금이 이더리움에 묶여있고 아직은 PoW의 채굴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가치 제로를 멈추게 할 방법

대안적으로 플라즈마나 샤딩을 도입하려고 하지만, 이 모든 솔루션의 본질은 이더리움이며 얼마나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일지 결정해야한다. 또한 레이어2 솔루션은 매인체인의 많은 작업을 분산화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에 대한 의존성을 잃어버려 이더리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어 세밀한 조율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난이도 폭탄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이더리움의 가치가 0에 수렴한다고 지적했으며, 솔루션이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 많은 시도가 있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아직 이더리움이 저평가됐으며,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고, 결국 이더리움의 웹3.0과 강력한 새로운 프로토콜의 성공은 큰 가치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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