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하락은 분산된 채굴 부족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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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하락은 분산된 채굴 부족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11월 한달동안 끔찍할 정도의 가격 급락을 가져왔다. 이유는 해시율의 하락으로 채굴 감소가 원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트위터 사용자 중 일부는 암호화폐의 채굴을 포기하고 채굴자의 대규모 이주가 촉발되어 촉매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으며, 비트코인은 6500달러에서 3500달러까지 하락했다. 채굴용 장비가 중고시장에 넘쳐나고 있으며, 심지어 기존의 회사가 채굴 열풍에 합류했던 2018년 초에 비해 11월 한달은 엄청난 경험을 겪고 있다.

또 기존의 대형 채굴풀도 수익성이 있는 암호화폐로 전환하여 채굴하는 업체와 아예 채굴 산업을 종료하고 전체 장비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블룸버그에 의해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10만 명의 개별적 채굴풀이 폐쇄되었다. 또한 9월초부터 약 140만대의 채굴 서버가 종료되거나 없어졌다고 추정했다.

북미에서 가장 큰 채굴 업체 중 하나인 Salcido Enterprises의 Malachi Salcido는 암호화폐 채굴의 수익성 하락이 개별형 채굴자들을 없애고 남아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분권화가 아닌 권력 집중을 유발한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의 네트워크는 전적으로 채굴의 분권화에 의존한다. 8월이후 해시율이 36%나 낮아지고 난이도가 10%감소함에 따라 대기업 채굴 네트워크는 새로 발행된 동전을 긁어 모으는 동시에 51%의 공격 위험을 높이고 있다. 네트워크의 해시 비율에 기여하는 변수가 작은 장비를 사용하면 채굴 그룹 또는 채굴 연합이 서비스를 제어 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암호화폐 업계내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비트코인 생태계의 상호주의가 이런 공격을 막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소수 채굴자들의 주머니를 털어간다면 진정한 분권화가 점차 없어질 것은 분명하며 비트코인과 비슷한 POW 검사를 추구하는 암호화폐의 매력은 가치를 떨어뜨리기 시작할 것이다.

결국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 네트워크 위험도 크게 증가할 것이고, 대형 채굴풀도 종국엔 살아남기 힘들것이다. 이는 암호화폐 전체 생태계에서, 투자자들 모두가 바라지 않는 일일 것이다.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다면 네트워크 위험도 감소할것이며, 소수의 채굴자가 살아남는 건전한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다.

현재, 암호화폐와 경제 이슈에 대한 블로그를 네이버와 코인투데이에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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