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와 뉴헴프셔, 암호화폐 거래를 더욱 쉽게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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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의 금융 보안국(Department of Banking and Securities, DoBS)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서비스가 송금 라이센스 취득을 할 필요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한편 뉴헴프셔는 암호화폐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도입하였다.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요청을 받은 후, 펜실베니아 DoBS는 송금 허가 사업 자격증 법 혹은 펜실베니아 송금인 법이 암호화폐 사업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침을 밝혔다. 이 법은 ‘법정 화폐를 다루거나 미국 정부가 발행한 통화의 경우에만 송금 라이센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특정하고 있으며 ‘미국 내의 어떤 사법 관할권도 가상 화폐를 법적 통화로 지정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명확히 하고 있다. 이로써 거래소는 ‘법정 화폐를 절대 직접 처리할 수 없’으므로 은행 계좌를 거쳐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또한 일방 혹은 쌍방 암호화폐 키오스크 역시 ‘단순히 법정화폐와 가상화폐를 교환하는 역할을 할 뿐, 송금은 하지 않는다’.

암호화폐에 또 다른 사용 사례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뉴헴프셔는 오하이오주에 이어 암호화폐를 통해 세금과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도입하였다. 이 법안은 주 정부 기관이 암호화폐를 꼭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택에 따라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한 과금은 미국 달러로 지불되어야 하며, 다른 통화로 지불된 통화는 세금 납부 의무자에게 반환한다’는 현재의 규정은 수정되게 되었다. 이 법안은 현재 여러 위원회를 통해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결정은 3월 14일 완료될 예정이다.

변두리의 사용성이 증가하다

암호화폐 채택은 하룻밤 사이에 발생한 것이 아니며, 누구도 이를 예상하지 않는다. 이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있어서 초기 과정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이는 종종 혁신의 확산 이론에 따라 설명되는데, 분포 인구가 점차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채택이 S-곡선을 따라 누적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이를 받아들이는 소수의 얼리 어답터 및 혁신가 인구를 통해 증가하기 시작하며, 대중의 인구 중 얼리 어답터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채택률이 누적적으로 증가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머지 대중이 이에 통합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역사적으로 새로운 기술 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여러 번 되풀이 되어왔다. 채택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해왔다. 그 이유는 다양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임의 수입의 증가, 생산 비용의 감소, 의사 소통 및 교육의 증가로 인한 인식의 확산 등이 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