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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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고 채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암호화폐 보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코인베이스는 2003년부터 이와 관련된 정책을 시행하였으나, 최근 런던의 로이드(Lloyd’s)를 통해 핫 지갑에 대하여 약 2억 5천 5백만 달러까지 보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인 필립 마틴은 ‘모든 암호화폐 회사에 있어 해킹으로 인해 핫 지갑에 보관된 소비자의 자금을 잃는 것’이라며, ‘만일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어나 코인베이스가 소비자의 자금을 잃는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은 그들의 자금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보험 시스템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범죄와 정화가 그것이다. 범죄는 범죄자가 해킹, 절도, 사기성 이체 및 내부 거래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한다. 범죄 정책은 일반적으로 사고 대응, PR 비용 혹은 기본 통화의 실패(예컨대 51% 공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보상하지 않는다. 정화는 저장소에 있는 콜드 지갑에 대한 개인 키 도난 및 물리적 손상을 보상한다.

정부 통화 및 보험에 대한 대안

암호화폐 채택에 있어서 주요 포인트는 현재의 통화 및 금융 시스템이 FDIC 보험의 적용을 받는 은행(대부분의 미국 은행)의 예금 등 일반 소비자에 후방 방어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장기적 효과(인플레이션 및 비즈니스 주기의 감소)가 단기적 효과(자금이 부적절하게 처리되는 경우 이를 도난 당할 수 있는 실질적 가능성)에 비해 보다 덜 중요하게 여기게 되므로, 이러한 점에 따라 소비자들의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의욕을 꺾게 되는 결과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민간 경쟁 보험은 민간 경쟁 통화가 정부 보증 통화의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문제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암호화폐를 널리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전히 작동하는 민간 통화 및 보험 시스템을 갖추는 데에는 여전히 장애물이 존재한다. 마틴은 이와 같은 속성 중 일부, 특히 암호화폐 보험이 법정 화폐에 의해 뒷받침 된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