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 무역 전쟁 동안 더해진 암호화폐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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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인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역 전쟁으로 인한 타격을 피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써 중국 정부에 의한 통화 가치 절하를 피하고자 한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중국은 현재 자국민을 대상으로 연간 5만 달러 이상을 송금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현재의 무역 전쟁이 보다 치열해짐에 따라 제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송금이 거절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한 노인이 가족 휴가비를 지불하기 위해 미화 2만 달러 가량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정부에 의해 거절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일부 연구원들은 암호화폐에 최근 있었던 가격 급등이 중국인들에 의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곧 통화 전쟁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예측에 따라 중국 내 개인이 자신의 자본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방법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RT가 지적한 바와 같이,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때 불확실성이 큰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 암호화폐는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항공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암호화폐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기타 자산에 대한 훌륭한 울타리(헷지)가 되며, 우리는 비트코인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브렉시트, 리라 위기, 그리고 현재의 무역 전쟁이 바로 그 예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암호화폐 급등은 페이스북이나 JP 보건과 같은 다른 회사가 자체적 디지털 통화의 출시를 알림에 따라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 등장할 코인은 여전히 탈중앙화와 검열 저항적 성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조사 전문 기자이자 전 대시 DAO의 지원을 받은 리포터인 벤 스완(Ben Swann)이 양자의 차이점에 관해 언급하였다.

“이는 암호화폐가 아닙니다. 당신이 옳게 부르고 있는 것처럼, 이는 디지털 통화입니다. 페이스북이 내놓고자 하는 글로벌코인(Globalcoin)은 고도의 기술을 갖춘 웨스턴 유니언과 같습니다.”

그는 이들이 그 디지털 통화를 미국 달러에 고정하고자 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어떠한 종류의 통화에든 (해당 디지털 통화를) 고정하면, 당신은 해당 통화를 과거에 통화가 할 수 있었던 일 이상으로 크게 변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로 그 점이 암호화폐의 요지이며, 디지털 통화의 요지이고, 기존의 시스템을 재창조하기 위함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중앙화된 통화를 조작하다

지난 2015년 중국은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국가 성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통화 가치 절하를 시행하여 많은 투자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중국은 해당 가치 절하를 보다 시장 중심적으로 개혁하였다며 옹호하였으나,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 통화를 관리된 부동성 통화로 보고 있다. 만일 중국이 다시 한 번 깜짝 가치 절하를 시행한다면, 많은 투자자들의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