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 위원회장, ‘비트코인 금지 정책은 성공 못해… 암호화폐는 글로벌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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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은행, 주택 및 도시 문제 관리위(The U.S. Senate Committee on Banking, Housing and Urban Affairs)는 최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규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암호화폐 금지 조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에 대한 심각한 어려움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은행위의 회장인 Mike Crapo (R-ID)는 ‘미국이 미국 내 암호화폐 활동을 원하지 않고 금지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작업에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글로벌 혁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누구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자유롭게 사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금지하는 것의 기술적 어려움이 있음을 암시했다. 글로벌 금융 서비스 회사인 Circle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Jeremy Allaire는 이에 대해 증언하면서 해당 상원의 암호화폐 금지에 대한 의견을 되풀이해서 언급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와 같은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항은 이들 암호화폐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라는 점입니다. 다른 내용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는 인터넷 상에 존재하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며, 누구나 구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존재할 수 있죠. 또한 이들 자산이 알고리즘적으로 생성되는 자체적 통화 정책을 지니고 있습니다 … 이는 현재 전 세계 모든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이 디지털 돈은 전 세계 어디로든 인터넷 속도로 마찰 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최근 정부 관료들 중 일부는 금지를, 일부는 공청회를 요구하며, 또 다른 일부는 암호화폐를 그냥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탈중앙화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사용 옵션이 필요하다

암호화폐가 탈중앙화되었다는 점으로 인해 암호화폐 금지 정책의 시도를 무력화된다. 즉, 인터넷 액세스와 적당한 컴퓨터를 갖춘 어떤 사람들이라도 암호화폐 코드에 접근하여 노드를 실행하고, 다른 사람들과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의 탈중앙화된 속성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중앙 권력의 방해 없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3자 초크포인트가 없는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비싸고 그 변동성도 높아 적은 값의 지불을 비경제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와 같은 속성에 관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과 관련된 개성 강한 두 인물인 Jimmy Song과 Greg Maxwell은 실질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데 비트코인이 아닌 신용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대시는 즉각적이고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불 확인 시스템과 체인락스(ChainLocks)를 비롯하여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거래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확장성 부문에서도 연구를 계속하여 24시간 내 30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면서 그 최저 수수료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역시 진행한 바 있다.

P2P 디지털 캐시 사용의 증가, 쉬운 검열 조건을 넘어서다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되어 통제가 어렵지만, 그 업계는 여전히 태동기에 해당한다. 또한 심각한 규제적 제한으로 인해 응용 프로그램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더딘 상태이다. 그러나 지불 시스템으로서의 폭넓은 수용은 압제적 규제를 훨씬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