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해시율 최고치 기록, 채굴자들 장기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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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비트코인 해시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채굴자들의 수익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114 EH/s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의 신기록을 경신했다. 비트코인 해시율은 블록체인 검증에 필요한 컴퓨터 성능을 나타내며 많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는 잠재적 수익성과 관련이 깊다.

다시 말해 채굴자들의 해시율 상승은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율은 큰 변동성을 겪었다. 이에 분석가들은 가격이 하락하기 전 해시율이 급감할 수 있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해시율 상승은 채굴자들이 미래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이번 주 비트메인은 미국 텍사스 주에 세계 최대의 채굴 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Dovey Wan에 따르면 비트메인 Antminer S9 마이닝 장비 모델은 전기료와 기타 비용을 고려했을 때 현재 적자라고 전했다. 이처럼 채굴 산업의 수익성 지표만 봤을 때 현재는 12개월 동안 가장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한 채굴자에 따르면 현재 수익성이 최저 가격인 6,500 달러로 바닥이라고 전했다. 만약 그들이 지속적인 하락을 예측했다면 해시 파워를 조정하거나 가격이 회복될 때까지 채굴 장비를 끄는 선택을 했을 것이다.

2020년 5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채굴자들은 현재 12.5 BTC 대신 6.25 BTC로 블록당 절반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

결국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해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살펴봐야 하며, 분석가들은 블록 반감기를 통해 극적으로 크게 상승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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