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회복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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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침체와 글로벌 증시, 주요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비트코인 반감기와 함께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상당히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역사상 반감기 해당 연도에는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을 포함한 미국과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정서가 퍼졌고, 급기야 최고치인 10만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급속히 하락했다.

이에 대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한 기술 분석가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가격이 회복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그는 갑작스러운 가격 충격은 투자자들의 두려움에 관한 것으로 이는 불확실한 환경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매수자와 신규 투자자들에게 겁을 줄 뿐만 아니라 이는 시장에 압력을 가하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로 시장이 여전히 어느 방향을 취할지 불확실하다는 점이 문제이다.

현재 공포 탐욕 지수를 살펴보면 시장 정서가 극심한 공포를 나타내고 있고 이는 투자자로 하여금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분석가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가격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결국 사람들의 정서와 관련이 깊다고 주장한다. 이는 곧 긍정적인 정서가 시장을 지배할 때면 더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고 이는 가격 급등을 가져온다.

물론 현재의 극단적 공포 심리에서는 이런 긍정적 정서가 점차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지난 10년의 역사를 돌아봤을 때 이런 하락도 지나가는 바람이며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 윙클보스와 노보그라츠 그리고 스노든 등 대중의 정서처럼 현재의 극단적 가격 하락은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설득력이 있다.

만약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불확실성의 정서가 지나갔을 때 비트코인 회복 추세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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