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도 비트코인을 낙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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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국 코로나 19 관련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주식시장 상승과 함께 급등하면서 6,500달러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2조달 러에 달하는 경기 부양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하자 미 증시는 폭락했으며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과 민주당은 법안을 조율하여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주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80,000 건을 넘어섰으며 미국에서만 현재 26,900건의 확진자와 348명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고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 미국 내에서 사망자 수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암울한 추정치를 내놓고 있어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은 주식시장과 전례 없는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급락했던 3월 12일 이후 -100%와 100% 사이 규모에서 여전히 50% 이상의 상관지수를 보여주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주식시장과 거의 비슷한 손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변동성이 더욱 확대 되었을 때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에서의 3%는 비트코인의 9% 이상의 변동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있었던 주식과 금, 석유 및 비트코인을 포함한 자산 하락은 유동성 위기를 나았으며, 기관들은 위험자산에서 탈출해 달러를 거둬들이기 시작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주식시장과 비교했을 때 금과 비트코인은 안전한 피난처로서 나은 모습을 보였다.

5일 동안 금은 8.5% 상승하여 뛰어난 수익을 보였고 비트코인은 5,180달러에서 6,460 달러로 24%의 증가했다. 이에 반해 S & P 500은 해당 기간 동안 -4.3%로 감소하며 반비례 관계를 보여주었다.

특히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안전한 자산 피난처가 될 것을 낙관하는 분위기이다. 이는 이번 6,000달러 상승이 금융위기에서 태어난 강한 저항성을 다시 보여줄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여전히 암호화폐는 위험자산이며 경기 회복이 올 수 있는 바닥이 어딘지 모르는 상황에서 수익률이 높을수록 하락 위험도 커진다면서 추가 매수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결국 비트코인 반감기를 지나 향후 몇개월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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