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무제한 양적완화, 비트코인에 훈풍 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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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준비은행이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로 국채와 모기지 채권을 무제한 매입하는 ‘무제한 양적완화’ 라는 파격 조치를 단행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해당 조치가 암호화폐 황소 장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리라 전망했지만, 비트코인과 S & P 500 선물 간의 동조화 현상이 커지면서 좀처럼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애플과 다이슨, 테슬라 등 많은 기업들이 기부 등의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기업들도 바이낸스와 리플사등이 바이러스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자오창펑은 자신의 트위터에 #CryptoAgainstCOVID 해시태그를 리트윗할 때마다 1달러, 최대 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소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적완화에서 암호화폐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현 사태의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무모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리플은 코로나 19 기부금으로 10만 달러를 약속했고 이에 XRP 가격은 지난주 최고치까지 10% 상승을 가져오기도 했다.

경제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암호 투자자들은 올 한해 전망을 그리 나쁘게 보지 않고 있다.

크라켄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비트코인 평균 목표가를 22,866 달러로 잡았다.

이 설문조사 참가자 중 절반 이상이 2020년은 알트코인의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해당 참가자 중 54%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는 분당 6천만 달러를 찍어낼 정도로 시장 통화의 광범위한 조치로 봤고, 이는 근 시간에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들어냈다.

하지만 이런 투자자들의 기대감과 달리 세계 금융 위기와 전례 없는 전염병으로 인해 사태는 장기화 조짐을 보여 투자에는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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