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투자자, 경제 위기 돌파구로 비트코인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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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여전히 비트코인 거래가 금지되고 있지만, 중국 인민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대체 투자를 모색하는 것을 완전히 막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구글 트랜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키워드의 검색량이 중국에서 완벽한 100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많은 중국인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검색량 증가는 중국인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블룸버그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뮤추얼 펀드에 대한 연간 수익률이 은행 예금을 통해 얻은 이자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와 함께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와 같은 비교적 안전자산도 2002년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보이며 이런 주장에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중국의 최대 강점인 제조업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받았으며, 몇몇 헬스케어와 클라우드 부분과 환전 거래 펀드에서 만이 수익을 내고 있어, 중국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회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트코인과 실제 지표에서 일정한 상관관계를 보여왔고 2019년 미중 무역전쟁에서도 비트코인 검색량은 1위를 차지했었고 이 기간 동안 14,000 달러의 최고치를 달성했었다.

당시 분석가들은 하락하는 위인화로 부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바꿔말하면 현재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헤지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중국 경제 데이터에서 2분기 경제 성장률은 6.8%로 2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IMF에 따르면 GDP가 3%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민은행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중국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으로 옮기기 위해 비트코인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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