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세계적 부호로부터 투자 유치…비트코인 ETF에 영향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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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는 홍콩의 최대 재벌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의 투자를 확보하면서 첫 번째 1억 8,000만 달러 자금 조달 펀딩을 완료했다.

리카싱 회장, 백트의 투자 펀딩을 주도

지난 12월 31일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 ICE의 자회사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가 시리즈 A(Series A) 자금 조달 라운드 펀딩을 완료했고 1억 8,0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화려한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투자에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벤처캐피탈 M12등이 포함됐으며 Naspers의 핀테크기업, 페이U 등 대형 벤처 자본 투자가 이루어졌다.

한편 백트에 투자한 회사 중 가장 주목할만한 투자자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부호이자 홍콩 최대 재벌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은 자신의 벤처 캐피탈 호라이즌 벤처스를 통해 투자했다. 리카싱 회장은 세계에서 23번째 부호로 그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기술 창업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리카싱 회장이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이 처음은 아니며, 지난 2013년 호라이즌 벤처스가 유명 비트코인 지불 소프트웨어 회사 비트페이에 투자했으며, 2016년에는 코어의 성지인 블록스트림에 투자했다.

투자자들이 백트의 잠재력을 인정

백트는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선물 계약을 체결할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출시 할 계획이며,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카싱 회장의 호라이즌 벤처스는 CMT 디지털, 이글 세븐, 갤럭시 디지털, 골드핀치 파트너스, 앨런 하워드, 판테라 캐피탈 및 프로토콜 벤처스와 합류했으며, 백트의 CEO 캘리 로플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 가장 큰 명성을 가진 부호가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 한다면 확실히 제도적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제도적 지원을 가져와 수년간 암호화폐 시장을 괴롭혔던 변동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백트의 경쟁 거래소인 CME와 CBOE가 따라오지 못하는 물리적 암호화폐 선물은 경쟁 우위를 선사할것으로 보인다. 백트의 계약은 ICE의 미국 기반 선물 거래소 및 정보 센터를 통해 제공될것이다.

한편 2019년 1월 24일로 예정됐던 백트의 출시가 미국 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 승인 지연으로 그들의 계획이 차질을 빚으며 비난받았다.

[이미지출처 :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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