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08만원대 하락…단 몇 분만에 시총 90억 달러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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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시간 전에 비해 -8.96%로 408만원, 3,679달러대로 하락했고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암호화폐는 전반적인 급락세를 연출, 그중 EOS가 -16.96%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11일 암호화폐 시장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4,000달러선을 지키던 비트코인은 다시 3,600달러 선대로 내려앉았다. 시총 톱10 코인 모두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이더리움은 -14% 이상 폭락하며 시가총액 3위로 내려갔다.

이토로의 수석 분석가인 매티 그린스펀은 투자자들이 급락의 원인을 묻는 전화를 많이 받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굳이 이유를 찾자면 지난 6일 일요일 급등에 따른 반발 매도인 것으로 보인다며 연초 상승했던 암호화폐가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브스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폭락을 촉발시킨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이더리움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이더리움의 급격한 매각이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침체를 가져온 원인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의견으로는 319,000 ETH(약 6800만 달러)를 거래소로 옮기는 ‘고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는 더 많은 매각을 위해 시장의 매도 압력을 가했을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지난 2개월 동안 주요 암호화폐 자산들과 작은 시가 총액 토큰들이 단기 회복의 징조를 보였지만, 이번 하락으로 주요 저항 수준을 뛰어넘지 못해 적절한 반등의 모멘텀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으리라 전망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점유율은 52.3%이며,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2,997,099,163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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