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7개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 추진…기술 지원 수준에 그칠 가능성

1635

나스닥이 제미니, SBI버추얼커런시(SBI Virtual Currencies)를 포함해 총 7개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을 추진 중이며 암호화폐 거래 심사 절차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나스닥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 자금 세탁과 기타 시장 조작 행위를 근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나스닥은 2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거래소들이 신규 투자자 유입을 위해 이미 보장된 나스닥 기술 활용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나스닥의 시장 감시 부서에 근무하는 토니 시오(Tony Sio)는 나스닥에 대한 전통과 신뢰로 인해 고객들이 큰 검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있고 이미 나스닥 기술이 주류 금융권에서 보증되었기 때문에 기관 및 새로운 고객 유치에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오는 나스닥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KYC 및 AML, 거래소들과 운영 등의 자사의 암호화폐 거래 고객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여기서 그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암호화폐 제품에 대한 평판 및 고객을 위한 자금 세탁 방지 등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법과 써클과 코인베이스를 제외한 일부 거래소들의 불투명한 자금 관리등을 언급했다.

백트와는 달리 나스닥은 기술 지원 수준에 머물 것

가장 최근에 발표한 내용은 2018년 6월 SBI홀딩스가 운영하는 SBI버추얼커런시 나스닥 매칭 시스템 발표이며 그전에는 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니 암호화폐 거래 발표는 나스닥의 스마트 감시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하지만 뉴욕증권거래소 ICE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타벅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를 설립을 추진하는 것과 달리, 나스닥의 경우 기술 지원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토니 시오는 나스닥은 암호화폐를 점점 더 많은 자산 클래스로 간주함으로써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이 암호화폐 시장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출처 : Coingape & Nasdaq]

< ⓒ코인투데이(coin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쉽고 빠른 비트코인 뉴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