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77만원대 혼조세, 정부 ICO 불허 유지하기로…실태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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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시간 전에 비해 -0.66% 하락하며 377만원, 3,467달러대를 보였고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암호화폐는 전반적인 혼조세를 연출, 그중 트론이 -7.34%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월 1일 주요 암호화폐 시장은 어제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31일 정부는 ‘암호화폐공개(ICO)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 과열과 투자자 피해가 나타날 것을 우려해 앞으로도 ICO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는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정부의 신중한 입장은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모집하는 ICO가 여전히 위험하기 때문에 제도를 만들어 ICO를 인정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조정실장 주재 ‘가상통화(암호화폐) 관련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통해 금감원이 진행한 ICO 실태조사 결과와 해외 규제 사례, 국제기구 논의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검토한 결과 ICO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정부는 국제 동향 점검 결과 ICO에 대해서는 대부분 국가에서 높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국제적 규율체계도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ICO가 투자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 적절한 규정을 적용해 제도권에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발표가 아니냐고 주장했고, 이번 발표로 인해 해외에서만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점유율은 53.3%이며,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17,622,088,126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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