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유니온은 암호화폐 준비 중, 리플과의 실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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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의 한 고위 간부가 자사는 암호화폐의 급증에 대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현재 리플랩스가 개발한 기술 중 일부를 시험 중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담당 총괄 책임자인 몰리 시아(Molly Shea)는 2018년 4분기에 1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다음 미래의 디지털 자산으로 이륙하기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암호화폐 물결이 시작된다면 우리는 기술적 관점에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규제가 있어야 하지만 고객이 찾고 있는 추세를 끊임없이 찾아야 하며 이러한 요구사항과 기대를 충족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아는 이러한 준비의 일환으로 웨스턴 유니온이 암호화폐에 대한 합법적이고 널리 수용되는 사용 사례를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중 하나가 외환거래이며 현재 리플은 미국 달러와 멕시코 페소에서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제 테스트” 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검토하는 것에 열려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는 것들 말이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공간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에 이들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해서 검토 중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결제에 리플을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리플과 웨스턴 유니온의 협업

웨스턴유니온은 6월에 xRapid 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었다. 당시 회사는 이 기술이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10월 쿠웨이트 국립 은행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리플의 xCurrent 사용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 서비스는 마침내 12월에 실행된다고 전했다.

리플랩스와 웨스턴 유니온간의 협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며, 2017년 리플의 블록체인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웨스트 유니온은 리플에 투자한 벤처 캐피탈 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 DCG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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