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 갤럭시 S10,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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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현지시간 어제(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S10, S10 플러스, S10 e, S10 5G 4가지 종류의 갤럭시 S10 시리즈를 선보였다. 또한, 갤럭시 S10은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하드웨어 지갑을 만드는 기능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언론인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S10은 삼성 녹스(Samsung Knox)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지원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비공개 키를 수용하는 하드웨어 기반의 안전한 스토리지가 탑재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장치가 삼성에서 개발한 지갑을 제공 할 것인지, S10의 사용자가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개인키 저장소를 지원할 것인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갤럭시 S10은 얼마전 암호화폐 지갑 관련 화면 사진이 유출된 바 있으며, 이 프로토 타입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저장 및 지갑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갤럭시 S10은 PUF 기술을 적용한 Exynos 9820칩은 IT 전문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을 서비스하기에 충분한 사양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HTC는 Exodus 1을 블록체인 서비스가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판매한 바 있으며, Crypto Start Sirin Labs는 ICO 자금을 사용하여 본격적인 하드웨어 지갑 인 Finney를 구축한 바 있다..

하지만 삼성의 갤럭시 S10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암호화폐 지원을 주력 제품에 통합한 최초의 주류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이런 삼성 갤럭시 S10의 소식에 힘입어 비트코인은 현재 $4,000를 회복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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