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가격 지수 출시…XRP 지수는 최종 단계 진입

3275

지난 25일 나스닥은 자사의 글로벌 지수 데이터 서비스 GIDS(Global Index Data Service)에 대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지수를 정식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스닥은 4,000 지수의 데이터 세트에 새로운 지수 추가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비트코인 리퀴드 인덱스 BLX와 이더리움 리퀴드 인덱스 ELX 지수를 시작했다.

미국 거대 증권 거래소이자 자본 거래 및 지수에 선도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나스닥은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투명성 제고를 위해 BLX와 ELX를 결합했다.

여기서 BLX와 ELX는 코인베이스, 비트파이넥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제미니, 잇빗의 6개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마켓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산한다.

브레이브뉴코인(Brave New Coin, 이하 BNC)의 CEO인 프란 스트라히나르(Fran Strajnar)는 암호화폐 지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간 가격 불균형 해소와 투자자들에게 가격 기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플 지수, RLX 준비도 막바지 단계

“나스닥과 협력해 저희 BNC가 제공하는 리퀴드 인덱스 LX 지수는 자격을 갖춘 국제 시장 참여자들에게 볼륨, 장부의 깊이, 틱 크기 뿐만아니라 정량적이고 안정적인 품질을 고려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을 매 30초마다 달러로 표시하게 됩니다.”

브레이브뉴코인 BNC 연구팀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지수외에도 월요일 코인베이스 프로에 등재된 XRP와 관련 실시간 가격 지수 RLX에 대한 제공 준비도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BNC는 “현재 코인베이스 프로가 XRP에 대한 상장을 추진하면서 아직 코인베이스에 RLX에 대한 추가는 없지만, 만약 충분한 거래량이 발생한다면 코인베이스 가격에 추가할 것입니다.”

한편 나스닥의 LX 지수에 암호화폐가 포함된 것은 암호자산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고 금융 시장에 어떻게 암호화폐가 완전히 통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 ⓒ코인투데이(coin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쉽고 빠른 비트코인 뉴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