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블록체인의 비 금융적 접근…어렵지만 이더리움이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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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토큰 2049’에서 비탈릭은 금융 관련 외에 사용되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우선되는 가치가 탈중앙화이기 때문에 견인력을 가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비탈릭은 그 자신이 크게 좋아했던 다른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많았지만, 실제로 금융이 광범위한 채택을 달성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탈중앙화가 가치를 더해 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금융계와는 일주일 내내 흥미로운 일로 경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 외에 여러분이 원하는 다른 흥미로운 것은 중앙화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 방식(Harder Pitch)입니다.”

블록체인이 금융 영역을 넘어서는 예를 들자면, 비탈릭은 디지털 신원, 평판 및 디지털 인증서 들 수 있다. 이들 모두 암호화폐 또는 금융에 국한되지 않은 사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비탈릭은 블록체인의 현재 채택 상태에 대한 질의에서 단지 이론만이 아닌 실제 실생활에서 사용될 응용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 예로 마이크로 소액보험, 비용접의 대체 할 수 없는(non-fungible) 토큰, 그리고 게임등이 있다.

이런 실생활의 예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끼치고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념하고 있다. 이에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활용 사례에 꽤 많은 얼리어답터를 끌어들였다.

비탈릭은 그의 개인적 약속에 대해 언급하며 분산 응용 프로그램인 DApp을 강조했고, 다수의 참여자들에게 분산된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DApps의 사용 사례로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활용하여 소규모 업체가 기술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존 기술과 권력지형을 다시 그릴 것을 제안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비탈릭이 이더리움을 만들면서 비트코인의 제한된 기능을 해결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한가지 일을 잘하는 능력을 비교하며, 이더리움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앱들을 연결하는 캐너피(지붕 덮게)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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