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금융감독청, 비트스탬프에 비트코인 등을 거래 가능한 미국 비트라이선스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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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인수한 비트스탬프가 미국에서 정식 암호화폐거래소 운영 허가를 받았다. 뉴욕주 금융 서비스국 NYDFS가 비트스탬프의 자회사 Bitstamp USA의 암호화폐 라이센스 즉 비트라이센스를 제공, 뉴욕 주의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권한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선스 획득은 지난 2015년 6월 신청한지 3년 10개월 만이며 19번째로 비트라이선스를 수여받은 비트스템프 USA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및 기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플네트워크를 통한 자금 이체를 용이하고 하며, 달러 및 파운드, 엔화, 프랑 등 법정화폐를 리플로 변환할 수 있으며 미국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국제 규정을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는 룩셈부르크 자회사인 비트스탬프 유럽 SA가 EU에서 규제하는 28개 회원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 받았었다.

비트스탬프의 네익 코드릭 CEO는 “비트스탬프는 암호화폐 산업을 확장하면서 전통 금융권과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설립 이래 투명성과 책임감에 초점을 맞춘 규제를 수용해 왔다”며 “비트라이선스 수여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가 되고자 하는 또 다른 약속”이라고 밝혔다.

비트라이선스는 2015년 8월에 처음 발효된 이후, 팩소우즈 트러스트 컴퍼니, 제미니, 리플, 코인베이스, 비트플라이어, 사포 등에 발급했으며, 올해 증권업체 타고미, 주식거래 제공기업인 로빈후드, 비트코인 ATM 업체 리버티엑스 등에 잇따라 비트라이선스를 발급했다.

2011년 설립된 비트스탬프는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전 세계 3백만명이 넘는 EU 최대 규모의 거래소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넥슨의 투자회사 NXMH가 비트스탬프의 지분 80%를 인수한 바 있으며,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수 대금이 약 4억달러가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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