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관, 비트코인 선물 롱포지션으로 돌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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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직전 비트코인의 롱포지션을 88%나 늘린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4월 2일자로 기관 투자가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상황 변화를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4,100달러에서 5,300달러로 비트코인이 급상승했을때 CME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롱포지션이 315개가 체결되었으며, 이는 전주에 비해 무려 88%나 증가한 수치다.

또 이에 반해 숏포지션의 체결 수는 241건에서 89건으로 63%나 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CME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은 만료 즉시, 투자자는 물리적으로 비트코인 대신 미국 달러로 전환된다. 또 해당 날짜에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체결된 총 수 404개 였으며, 이 중 78%가 롱포지션이였고 22%는 숏포지션이였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포지션 변화는 단기 상승 시장이라는 상황 변화라는 전제하에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이 긴 베어장세에서 낙관적으로 방향을 튼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비트코인 거래량은 4개월 연속해서 꾸준히 증가된 것으로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에 자산이 몰리고 있고 대부분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월에 시카고 옵션 거래소인 CBOE가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제공하지 않게 되면서 CME 비트코인 선물계약은 비트코인의 장세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이로써 전문가들과 일반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기나긴 곰시장을 끝내고 황소시장으로 진입했을 가능성을 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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