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86만원대 주춤…바이낸스, 오는 22일 비트코인SV 상장폐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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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시간 전에 비해 -2.11% 하락하며 586만원, 5,065달러대를 보였고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암호화폐는 전반적인 혼조세를 연출, 그중 비트코인 캐시가 +7.77% 상승했다.

16일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중 하드포크로 주도권을 두고 싸운 바 있는 비트코인 캐시만 7% 이상 반등했다.

바이낸스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비트코인 SV 거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 SV 진영의 크레이그 라이트에게 타격을 주고,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의 창안자 사토시 진위여부에 대한 적대감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트위터에서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며 다수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의 CEO 자오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사기라는 진영에 힘을 더 실어준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시총 12~13위를 넘나드는 암호화폐가 일거에 퇴출당하는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번 상폐 결정에 대해 암호화폐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는 트위터를 통해 “애들 장난 같다”며 비평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했다.

비트코인 암호화폐 점유율은 52.0%이며,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44,592,950,043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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