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 5천개를 매도한 고래 포착

2691

2만 5천개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고래가 포착되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달 한때 연간 최고치에 도달한바 있으며, 암호화폐 생태계는 황소시장의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시점에서 비트코인 2만 5천개의 매도 덤프는 1,000달러에 달하면 비트코인을 7,500달러 수준까지 하락시켰다.

고래가 이동시킨 25000개의 BTC는 달러로 환산하면 무려 2억1천5백만달러에 달한다. 이같은 덤프는 코인베이스에서 14,000개의 BTC를 지갑으로 옮겼으며, 그로부터 40분후, 11,000 BTC를 다른 지갑으로 옮겼다.

이같은 비트코인 고래의 움직임이 지난 4000달러 중반에서의 비트코인 펌프때 매수되었던 투자 기관들의 매물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비트코인이 두달만에 2배 가까이 오른 현시점에서의 수익 실현의 매물인것만은 확실하다.

그럼, 이처럼 시장에 소화된 2만 5천개의 BTC로 인한 하락이 황소시장에서 상승의 악영향을 끼칠지에 관해선 아직까지 부정적이다. 이유는 거의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반전으로 반응한 상태고 여전히 기관투자자들의 시각에선 비트코인이 매력적인 가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 위안화의 불안정한 상태는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고래의 비트코인 매도는 새로운 자본의 유입을 자극한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ICO와 같은 무분별한 확정성 조작에서 회복되어 성숙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알트코인의 대표주자인 이더리움과 리플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상승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 ©코인투데이(coin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쉽고 빠른 비트코인 뉴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