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xRapid 이용 기관, 이제 20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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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글로벌 은행 책임자 Marjan Delatinne는 xRapid를 이용하는 금융 기관이 20개가 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국경 간 송금에서 수수료가 비싼 국가에서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리플의 제품을 사용하려는 은행들이 규제 기관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설명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금융 기관들은 분명히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xRapid를 찾고 있으며, 예를 들면 3 ~ 4일 정도 걸리던 멕시코와 필리핀 간 페소 거래를 xRapid 통해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는 xRapid를 채택한 기관이 13개였지만, 최근 SendFriend와 Euro Exim이 합류했다. SendFriend는 xRapid를 이용하여 미국과 필리핀 간 국제 송금을 시작했어며 Euro Exim 은행은 이를 통해 80개국에 자금을 옮길 계획이다.

리플은 멕시코와 필리핀에서 제품을 출시한 후 xRapid를 더 많은 국가로 확장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리플의 파트너인 Mercury FX는 xRapid를 사용해 캐나다, 중동 및 추가 8개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Delatinne는 페이스북의 리브라의 출시로 리플과 지불 영역에서 경쟁할 것인지에 대해 오히려 그들의 참여가 암호화폐에 신뢰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리플과는 달리 리브라는 미 하원의원을 포함한 규제 당국으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

그는 아직 리브라가 백서만 존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리라 전망했다. 하지만 그들은 기존 금융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경험을 가져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리플은 이런 접근 방식은 다르며 리플의 방식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 함께 작업하고 은행,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및 규제 당국과 공조를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주장과는 별도로 SBI 그룹의 회장이자 리플의 이사인 Yoshitaka Kitao는 SBI가 리브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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