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최근 보고서,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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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레이스케일의 해 2분기 디지털 자산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 투자가들의 자사 제품에 대한 투자가 현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의 2분기(Q2) 보고서에 따르면 자사 관리자산은 억 2천 6백만 달러에서 27억 달러로 거의 세 배나 증가했으며, 1/4 분기보다 거의 두 배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투자 상승의 원인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부활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사 주력 상품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와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라지 캡 펀드의 분기 수익률이 각각 178.8%와 147.6%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보고서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그레이스케일의 제품에 대한 전체 수요 중 가장 높은 비율이 기관 투자자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2019년 2분기에는 전체 수요의 84%를 차지하는 큰손들이 이미 이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

기관 관심 급증에 프리미엄 붙어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제품에 대한 주간 평균 투자액은 49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410만 달러는 아마도 회사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서 나왔으며, 나머지 80%가 기관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에 전적으로 투자되었으며, 가치를 창출하는 최초의 공개 주식을 제공한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개인 키 관리와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GBTC 주당 가치는 12.61달러로 실제 비트코인 가치보다 약 36%나 높다.

바꿔말하면 GBTC는 기관이 비트코인을 직접 구입하고 저장 관리해주는 대신 일반 비트코인보다 36%의 프리미엄 즉, 보험료를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그레이스케일의 최근 보고서는 올한해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이런 증거로 피델리티는 지난 5월 보고서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증가와 관심을 부각했고 CME 비트코인 선물상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며 전년 대비 6월간 약 80% 상승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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