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부금은 법정화폐로 변환되지 않을 방침

247
우주

최근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기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니세프 크립토 펀드를 조성,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암호화폐로 유지되며 법정화폐로 변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세프의 이번 암호화폐 기부 채택은 개인이 암호화폐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고 또한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유니세프 USA, 유니세프 호주, 유니세프 뉴질랜드 및 유니세프 프랑스의 4개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유니세프의 암호화폐 기부 채택은 국제기구가 암호화폐 통화를 수락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 기부금은 이더리움 재단이 BTC 1개와 ETH 1만 개를 최초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이 계획이 기부금을 암호화폐로 유지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는 곧바로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전환하기보다는 보유 및 암호화폐 소비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움직임은 투명성을 높이고 기부자의 수를 늘리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블록체인은 기부금을 기록될때마다 잃어버릴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공공장부를 이용 이런 투명성을 높힐 수 있다.

한편 작년 유엔 사무총장 Antonio Guterres는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연설했으며, 이 발언의 요지는 2030년까지 초접근식의 뛰어난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는 유엔과 많은 지부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개방성이 입증되었음을 보여줬는데, 현재 최고 수준의 국제 권력기관에서 암호화폐 채택에 대한 큰 방향을 일으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유니세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호화폐 수락 후 법정화폐로 변환하지 않는 움직임으로 인해, 이후 다른 국제기구의 많은 암호화폐 채택을 불러오기를 희망해본다.

< ⓒ코인투데이(coin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쉽고 빠른 비트코인 뉴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