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프리카 구글 트랜드에서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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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의 발언이 중국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 계기가 되었다. 중국에 이어 지난 1년동안 아프리카에 대한 비트코인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지난해 비트코인 검색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가나는 비트코인 검색어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와 같은 순위인 5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비트코인 검색어 상위 순위는 매우 놀라운 일이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국가들이기 때문에 전혀 예상밖의 일은 아니라는 평가다.

검색어 1위, 2위를 차지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비트코인 검색어는 상이한데, 나이지리아는 ‘Benson 비트코인’이다. 이것은 비트코인이라는 현지 예술가의 노래를 지칭한다. 또, 다른 검색어는 ‘비트코인 추적 가능’이란 단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비트코인 검색은 ‘Ladysmith 비트코인’과 ‘Sumgbitr 비트코인’이며, 이는 Sphelele ‘Sgumza’에 의해 운영되는 ‘비트코인 Wallets’과 Ladysmith라는 지역의 비트코인 사기에 관한 검색이다.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와 같은 국가에서 비트코인이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잠재력 중 하나는 은행 계좌가 없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매우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3국가의 사람들이 은행대신 자신의 자산을 비트코인으로 은행과 같은 서비스를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권화된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이 은행을 대신한 서비스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위와같은 컨셉으로 여러개의 알트코인이 세상에 나온바 있지만 아직까지 컨셉에 비슷하게라도 도달한 블록체인은 없다.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라카 전체의 8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은행의 계좌가 없는 비은행권의 사람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발전의 잠재력과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과 교육이 아프리카의 발전과 비슷한 속도로 계속 성장할 수 있다면 GDP가 낮은 국가가 가지고 있는 금융에 대한 몇가지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할 것이라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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