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비트코인 채굴 붐, 새로운 디지털 골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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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7천 달러를 힘들게 방어하며 새로운 곰 추세의 출현에 떨고 있는 사이, 미국 텍사스를 비롯한 서부지역에 새로운 디지털 골드러시가 시작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 측면만을 놓고 봤을 때 비트코인은 그다지 인기를 끌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하락 추세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올해 산타 랠리가 일어날 가능성도 매우 희박해 보인다.

그러나 암호화폐 생태계는 여전히 견실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 산업도 그중 한 가지이다. 최근 나스닥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에 새로운 디지털 골드러시가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채굴과 중개 및 투자자 금융 조언 서비스 회사인 BitOoda는 최근 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사업개발부장인 Ryan Porter는 특히 중국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에 대한 열정과 달리 자금세탁의 위험이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규제를 하고 있어, 기업과 투자자들과 좀 더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환경을 찾아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국가들 중에는 캐나다와 북미가 꼽히고 있으며 상대적인 자유와 사용 가능한 풍부하고 저렴한 전력 공급이 비트코인 채굴 작업에 새로운 대체 환경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환경의 대표적인 곳이 텍사스이며 이곳은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유리한 조건이 되는 주로 평가받는다. 해당 보고서에는 현지 경제 개발 관리들은 버려진 산업 현장을 인수하기 위해 Bitmain과 같은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Academie Bitcoin의 설립자 Jonathan Hamel의 말에 따르면 더 많은 지역과 더 많은 분산화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은 상품화와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사례로 캘리포니아의 Cerro Gordo 마을은 작년에 140만 달러에 팔렸으며 이는 혁신적인 수자원 보존 기술과 태양 및 기타 재생 에너지를 통해 채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아 버려진 유령도시를 최신 비트코인 채굴 및 블록체인 허브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재생에너지는 중국에 집중된 채굴 산업을 분산시킬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들어가는 유지비를 50%나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스닥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투자하는 미국 및 캐나다 지역의 디지털 골드러시가 속도를 붙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의 손실은 미국의 이익이 될 것임을 들어냈다. 해당 에너지 믹스의 재생에너지 전력 보급률은 74.1%로 다른 거의 모든 대규모의 산업보다 더 재생 에너지 주도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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