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그램, 리플과의 제휴로 누적 XRP 1,130만 달러를 판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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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제휴 회사 머니그램이 2019년 4분기에만 XRP를 890만 달러에 받았으며 올해 이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송금업체 머니그램이 2019년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에 따르면 리플과의 상업적 파트너십의 결과로 1,130만 달러의 XRP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이는 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19년 4분기 손실 총 1,910 만 달러지만, 자사는 XRP 판매로 보상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머니그램은 리플의 XRP을 이용하는 ODL 플랫폼을 이용해 외환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외환 거래 활동을 제공하여 보상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파트너십은 작년 6월에 전격 발표되었고 그 후 리플은 머니그램의 5천만 달러의 지분을 인수했다. 그 후 머니그램은 4분기에만 1,130만 달러 상당의 XRP를 받았다.

해당 금액은 리플로부터 인센티브로 지급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수령하자마자 즉시 판매되었고 올해는 이 숫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머니그램은 XRP를 사용하여 미국과 멕시코 간 거래량의 10%를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양사의 제휴는 리플의 은행 파트너 생태계 통합 전략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리플은 태국과 일본 한국 등 송금 서비스 확장을 노리고 있으며,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국경 간 송금을 용이하게 해주고 있다.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암호화폐의 발전을 통해 송금 방식의 빠른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적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랜전부터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통한 자금 이전을 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 금융에 대한 훌륭한 보완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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