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비트코인 실물인수 선물 거래량 44% 상승…증가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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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의 백트 실물인수 선물 거래량이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데이터 전문 분석 기관 아케인리서치에 따르면 20일 기준 비트코인 실물인수 선물 거래량은 이달 들어 전달 대비 4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최초의 비트코인 실물인수 선물계약을 시작했던 백트는 자산에 물리적으로 직접 제공함으로써 제도적 수용을 위한 도약을 캐치건으로 내세웠다.

특히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진 이달 계약 만료 시 비트코인의 실물인수는 크게 증가한 반면 다른 지표인 거래량과 공개 이자율은 모두 크게 감소했다.

네덜란드 암호저자인 게르트잔 라스테리는 벡트 볼륨봇을 통해 25일 백트의 거래량은 1,161달러로 2019년 12월 18일 사상 최고치인 6,601달러에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벡트가 시작된 첫 몇 달 동안 실물 인수 선물계약을 선택하는 트레이더는 급등했었다. 하지만 10월에는 겨우 15BTC만이 거래되었다. 이에 대해 알렉스 크루거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백트의 2019년 가을 활동 양이 CME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실물인수 방식보다는 가격 투기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또한 CME의 현금 결제 비트코인 선물의 경우, 일부 투자자에 의한 계약 합의 전 조작에 취약하며 이를 통한 거래가 의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한편 2019년 12월 백트는 공식적으로 ICE Futures 싱가포르를 통해 현금 결제 방식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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