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6천만개의 XRP 이동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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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의 리플이 방대한 양의 XRP를 회사의 공동 설립자인 Jed McCaleb에게 보낸 정황이 들어났다.

암호화폐 추적사이트인 Whale Alert는 1,210만달러에 해당하는 63,704,590개의 XRP가 움직인 정황을 처음으로 포착했다.

이번에 포착된 XRP 자금은 리플과 Jed McCaleb이 지난 2014년에 합의한 계약에 따른 자금 이동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공동 설립자인 Jed McCaleb은 매주 정해진 XRP의 지분 일부를 매각할 수 있다.

Whale Alert에 따르면 최근 Jed McCaleb의 XRP 움직임을 분석하여 리플에서 XRP를 받은 이후로 15억 5천만개의 XRP를 매각한 정황이 나왔다.

매일 XRP의 총 거래량으로 비교해 볼때 Jed McCaleb이 매각한 매물의 양은 상당히 적은 양에 불과하다. 또, 2017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7천4백만개의 XRP를 741,000달러에 판매한 적이 있다.

2월 6일 Jed McCaleb는 47억개의 XRP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리플과의 합의한 계약에 따르면 올해말에 만료되며, 특정 기간에 따른 매각만 가능하다.

리플의 XRP의 발행과 매각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과 분석가들이 그에 따른 XRP의 가격 하락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해 다룬바 있다. 주식의 증자와 마찬가지로 자금의 입금과 자체 내실없이 XRP 자산의 숫자만 불리는 형태의 증자는 가격 하락을 일으킨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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