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스케일, 2분기에 암호화폐에 9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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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스케일은 2020년 2분기에 자사의 암호화폐 제품에 대해 총 9억 9천 9백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펀드회사인 그레이 스케일은 지난 수요일 2분기 발표에서 연속 4억건 이상의 자본 유입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그레이 스케일은 2020년 1분기에 5억 달러를 모은 바 있다.

전반적으로 그레이 스케일은 올해 상반기에 14억 달러를 모금했으며, 자본금이 6 개월 만에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그레이 스케일은 투자자들이 규제된 암호화폐에 대한 단일 자산 펀드를 개발해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발표에 따르면 그레이 스케일 제품에 총 누적 유입량이 26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투자 모금액중 85%에 달하는 대부분의 자금은 기관 투자자로부터 나왔다. 이에 그레이 스케일은 대부분 비트코인에서 점차 다른 암호화폐로 다각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알트코인 제품으로의 총 자본 유입은 분기별로 35% 증가했다. 이는 12개월 동안 거의 650%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더리움의 투자 유입은 2020년 2분기 전체 암호화폐 제품 범위에서 15%를 차지했다. 이는 이더리움이 앞으로 2.0과 더불어 크게 상승할 만한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비트코인 신탁 유입은 같은 분기에 7억 7,500만 달러에 이르렀다. 그레이 스케일은 지난 1월에 증권 거래위원회 (SEC)에 성공적으로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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