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서비스 벨유, 오가와 대표에게 듣다.

250

올해 5월 31일 서비스 시작되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화재의 중심이 된 벨유(VALU)가 시가 총액 100 억원을
넘었습니다.

벨유가 암호화폐의 거품일지 아니면 새로운 시대의
인프라로 자리 잡을것인지 벨유의 대표 오가와씨
에게 물었습니다.

벨유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어떤것입니까?

오가와 “간단히 말해, SNS × 크라우드 펀딩 같은 것
입니다. 15 년 전에 처음 “SNS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있겠네요. 역시나
사용하면서 익숙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벨유는 SNS인가, 주식인가 라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것도 벨유가 그만큼 주목 받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오가와 씨의 지금까지의 경력을 말해주세요.

원래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신입 사원으로 입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앱 게임 개발 등을 하고 실리콘 밸리로
넘어가게 됐지요. 일본으로 귀국 후에 호텔 예약 사이트
등의 개발에 종사 후 2014년 직장을 그만둔후 프리랜서가
되어 지난 9월부터 벨유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왜 벨유였나요?

직장을 다닐때 신용카드라던지 대출이라던지 사회적 신용이
굉장히 높았던 거죠, 그런데 회사를 그만두고 프랜서가
된 순간부터 신용카드 한도가 확 줄어들게 되더군요.

자신의 능력은 증가하는데 오히려 사회적 신용이 떨어지는걸
본후 이건 조금 모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벨유의
서비스를 생각했습니다. 조직에 소속되지 않은 크리에이터
가 응원과 확산을 받고 자신의 가치를 확장할 수있는 서비스
랄까 역시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낍니다.

방금 ‘SNS × 크라우드 펀딩’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그러한 서비스에 원래 관심이 있었던 겁니까?

제가 사회 생활을 시작할때즘 부터 비트코인의 구조에 대해
몹시 흥미를 느꼈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통화 제도라는
것은 영국의 파운드 본위를 거쳐 미국의 달러 본위 제도 라던가
금본위제 라던지 여러가지 변천사를 겪어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역사를 바꿀만한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 기술이 시작된것이지요.
처음부터 꽤 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비트코인을 접했을때,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것이라 예감했었나요?

지금의 세상은 점점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를 되짚어
보면 중국 문명이 이집트 문명도 양극화함으로써 붕괴되었구요.

비트코인 사상 처음으로 국가가 관리하지 않는 통화입니다. 그런
민주적인 통화가 태어나면 선진국도 개발 도상국도 대기업도 모두
한 사람의 평등한 포스트 자본주의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벨유에 등록된 사용자는 몇 명 정도입니까?

사용자 수는 약 4 만명이 되었습니다. 그 중 상장 되어있는 사람은
14,000 명 정도입니다. 출시 2개월 만에 갑자기 늘어서 저도 꽤
놀랬습니다.

예상하지 않았다는 말인가요?

상상 이상입니다. 이건 제 예상을 상당히 뛰어넘었습니다. 당초
수백명 밖에 사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프로모션을
전혀하지 않고 4 만명까지 증가했기 때문에…

벨유는 개인이 “상장”할 때 Facebook이나 Twitter 등을 기반으로 심사를 합니다. 그만큼의 급속한 사용자가 많아지면 이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 되지 않나요?

아. 대단히 힘든 작업입니다. 처음에는 저를 포함해 직원들이
교대해가면서 일을 했습니다만, 최근 간신히 항상 두 사람이 신청을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되었습니다. 출시 직후에는 심사에서
3 주 씩이나 대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만, 1 주일 이내에 가능
여부를 통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가 기준과 심사 주목 포인트는 어떤것인가요?

기본적으로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인이 프로필을
비공개로 해놓으면 심사가 불가능해 불가 통보를 해드리고 있지만
이부분을 공개하면 재 심사가 가능하니 재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사 등을 통해 “와, 이런 일을 하고있는 사람도 있어”라는 예도 있을까요?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아프리카에서 페인트 아트를 하고 있는 분도
계시고, 회사를 그만두고 아프리카로 가서 1년 정도 살면서 직접
그린 그림을 공유하는 분도 계시고, 전문 코스프레 플레이어로 살고
싶다는 여성도 있고, 지방 현지를 활성화 시켜보고 싶어서 이벤트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벨유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고아원에 기부금을
전달해보고 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벨유를 통해 여러가지
사용법을 활용하는구나.’ 라는것을 심사를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굳이 벨유의 사용법을 고정하지 않는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 개월간 시행 착오를 보고 정식버전에는 주로 어떤 점이 개선이 개선되는건가요?

가장 조심했던 것은 일반분들이 금융 지식이 없는 분이 많다는 점이
였습니다. 그래서 벨유를 통해 오히려 손해를 보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부분의 계선을 위해 거래량 제한, 일일 한도(상한가,
하한가), 그리고 1 사용자에게 1일 1회 주문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 트레이딩을 못하게 막은것인데 벨유는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주식 시작과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가,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더 기뻐할까
를 늘 생각하는게 아닐까합니다.

벨유의 시가 총액은 현재 얼마 정도인가요?

저희 시가 총액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장식 같은 숫자이고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급격하게 속도가 늘고있다는 말씀을 돌려 말하신건가요?

그런말씀은 아니지만 이 사용자 규모에서 여기까지 가면 위험하다고
의식하고 있긴합니다. 투기적인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억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를 이용한 투자가 과열되고 있고 ICO 버블
이라던지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회사는 불과
3시간만에 1500억원을 조달했다던가 완전히 버블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2~3년안에 이런 버블이 붕괴된다고 생각
하고 있기 때문에 벨유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굉장히 억제하고
제대로 성장시켜 나가려고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벨유에는 완결된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예를 들면 클라우드 펀딩으로 미얀마에 학교를 짓기 위해 5000만원을 모은다를 가정할때 자금을 모두 모집한후 실제로 학교가 완공되면 이 과정은 끝이 납니다. 그러나 벨유의 경우, 만일 발매한 벨유가 매진했다고 해도 어디에도 그 과정이 완결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정말 말씀대로이군요.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런 완결
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재미있는게 아닐까요?

저희는 클라우드 펀딩을 예약 구입 사이트와 비슷하게 볼수 있습니다.

1개의 프로젝트를 지원 할 수 있고, 그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지원자와의
관계를 끊어 버리지만 벨유의 경우 무엇을 하고 싶은가 또 있는데
이사람의 열정이 어느정도 있으니 혹시 지원하고 조언하면 더
재미있는걸 할수있지 않을까 라는것을 계속 논의 하면서 성장 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연속성이 클라우드 펀딩과 벨유의 큰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사용자 중에는 명확하게 “이것을 하고 싶기 때문에 자금을 원해”
라고 하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만, 아까 처럼 코스 플레이어의
예와 같이 기본 소득으로 벨유에서 지원 해달라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벨유를 연내에 어느 정도의 규모까지 확대하려고 합니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행위 자체가 장애물이
대단히 높습니다. 비트코인 거래소로부터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벨유를
하고 싶으니까 빨리 계좌 개설 해달라”등의 요구가 상당히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에 한정하지 않고, 이더리움과 다른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앞으로 더 태어나는 것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업적 진행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제가 그랬던 것처럼, 프리랜서들은 그렇게 쉽게 자금을 구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아직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NPO 법인도 그렇네요.

NPO는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비영리이기 때문에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어 버립니다.

거기에 가격을 붙이는 것은 자본주의로 봐서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가치가 붙지 않은 것에 가치가 붙을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만 앞으로의 도전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적 으로는 어렵지만, 앞으로도 세상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것이 우리들 벨유 운영 팀의 사명이 아닐까 합니다.

기사출처 : http://bunshun.jp/articles/-/3633
원제 : 話題の新サ?ビス「VALU」って何だ? 小川晃平代表に聞く
사진출처 : 구글 & 해당기사 자료사이트
실제와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확인후 바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