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최근 보고서의 비트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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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발표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에 따르면 테더(Tether)에 대한 비트코인 거래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증가는 중국 위안화(CNT)와 미국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에 대한 BTC의 거래수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다시말해 이제 비트코인은 새로운 암호화폐를 투자할 만한 투자자가 접근했다기보단 기존의 투자자가 다른 암호화폐 대신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USDT는 2017년 ICO 붐이 시작될 무렵에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미국 달러는 암호화폐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었다. 또, 일본의 규제 뉴스가 2017년 이후 엔화 거래에 대한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다른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투자자를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꾸준한 가치 창고 역할을 제공한다. 테더와 다른 스테이블 코인 역시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포함하여 GUSD, USDC 및 Paxos 표준인 PAX와 2018년에 발표된 eToro, Wirex는 스테이블코인의 홍수를 말해준다. 또 유럽 정부가 지원하는 스테이블 코인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테더의 인기가 급증한 것은 거래의 상대적인 용이함과 최소한의 비용 때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장점은 USDT가 거의 모든 시장에서 거래되는 보편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거래의 3분의 2이상이 다른 암호화폐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비트코인을 처음으로 투자한 투자자들이 하락으로 인한 이탈과 최근의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금이 비슷하다손 치더라도 현재의 랠리는 다른 암호화폐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갈아탔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오늘의 모건스탠리 보고서는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닷컴 호황기에 나스닥 지수와 현재의 비트코인 랠리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분석했다. 특히 보고서에서 기관 투자자의 증가와 일반 투자자의 정체는 제도적 도입의 시작을 나타낸다고 명확히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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