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와 거래량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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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비트코인 물리적 선물 상품 거래소인 Bakkt 는 암호화폐 관계자와 기관,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우 기대되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오픈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 대한 기관들의 매수세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Bakkt 오픈시점에 맞춰서 급락을 초래했다. 하지만 이번 비트코인의 시장 변동성은 핵심은 CME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과 증거가 제기되었다. 8월부터 9월까지 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크게 증가세를 보였으며, CME는 9월 24일에 약 14,000건의 계약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은 Bakkt의 출시 시점에서 큰 하락세를 보였고 CME의 BTC 선물 시장도 크게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몇일 뒤 BTC가 90일만에 처음으로 8,200달러 급락하면서 CME에서 8000개의 계약 만 거래가 성사되었다.

암호화폐 분석가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공개도 2019년 마지막 분기에 비해 5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BTC 선물 계약의 거래대금은 1억 5천만 달러 미만이었으며 일일 거래량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CME의 최근 COT 보고서에 따르면 9월에 만료된 많은 계약이 갱신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예상 손실은 총 4,000 BTC에 달한다고 전했다.

분석에 따르면 Bakkt의 비트코인 선물은 CME 시장에서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정체되었으며, 가격은 오히려 하락했음이 명백한 사실이다. 비트코인의 Bakkt의 거래소 오픈은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전체 파이가 커졌다기 보다 현재의 비트코인 파생선물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기관투자자들의 이동이 정확한 수치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아직까지 Bakkt의 이렇다할 성과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ICE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의 물리적 선물상품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그 위력을 나타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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