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시총 5억달러 상승 후, 비트코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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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USDT)가 어제 저녁 시가총액이 대략 5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후 비트코인이 급등했다.

테더(USDT) 의 시가 총액은 2019년 8월 이후 대부분 정체되었지만 어제 저녁 갑자기 USDT의 시가 총액은 뛰어 올랐으며, 대략 5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증가 폭은 단 5분만에 이루어 졌으며, Tether의 시가 총액은 42억달러에서 46억 5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징후가 포착된 사이트로는 CoinMarketCap가 유일하며, 다른 현황 사이트에는 이런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

이후 USDT의 시가 총액 상승이 매매 봇들의 매수 시그널로 이어져 비트코인(BTC)을 상승으로 견인했고 이에 다른 알트코인들도 급등한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은 USDT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여왔다. USDT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는 거래 알고리즘 봇들이 매매 시그널로 인식한 것은 확실하며, 그전에도 이와 같은 매매 봇들로 인한 변동성은 포착된 바 있다. 이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많은 로봇들이 변동성을 지배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론적으로 USDT에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면 상승을 견인시키며, 이는 암호화폐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비트코인에 자금이 들어온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특히, Bitfinex 거래소와 테더와의 많은 잡음에도 불구하고 테더가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확실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동안 500달러 이상 급상승하면서 심리적 지지선인 8,000 달러의 장벽을 무너뜨렸다. 이에 미국 이란의 전쟁과 다른 지수들의 급상승과 테더의 급등으로 거래 봇의 매수가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끌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8,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 상승 트리거가 다가올 비트코인 halving과 더불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끌어 나갈지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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