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월스트리트 폐쇄 위협, 비트코인은 가격 회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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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어제자로 WHO가 그간 주저해온 팬데믹을 마침내 선언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향후 전 세계 성인의 40~70%를 감염시킬 정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북미의 뉴욕에 이르면서 많은 은행들이 직원을 대피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전세계를 대표하는 금융업계인 월스트리트도 코로나19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어제 미국 증시는 유가 충격 후 하락으로 인해 서킷브레이크로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월스트리트 금융에도 영향을 미쳐 세계 최대 은행 중 일부는 이미 바이러스 확산과 싸우기 위해 인력을 구조 조정하거나 줄이는 것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JP모건이 영업 및 거래 팀을 각기 다른 사무실로 분할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주식 거래팀을 격리 분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골드만 삭스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재택 근무와 온라인으로 업무를 다룰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구로의 콜센터가 코로나19에 의해 집단감염 사태를 야기시키자 서울의 400개에 달하는 콜센터에 대한 감염의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과 국내의 사례 외에도 유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패닉으로 도이치 뱅크 직원도 재택 근무를 요청하고 있다.

기존 전통 시장의 금융이 대외 변수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위험의 영향력을 받는 반면, 암호화폐의 대표적 금융 시스템인 암호화폐 거래소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는 물리적 위치를 지니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거래소 및 거래 운영은 온라인으로 이루어 지거나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또는 다른 유행성 이슈가 시장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없음을 확신할 수 있다.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조차도 최대 1,0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팀이 운영하고 있다. 반면 JP모건의 직원 수는 200,000명 이상이며 뉴욕에는 수만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이렇듯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아직까지 가격 변동성이 기존 자산에 비해 매우 크지만 역설적이게도 대외변수의 영향력을 가장 적게 받는 금융 자산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번 비트코인의 단기 하락이 비트코인에 대한 펀더멘탈적 영향력이기라기 보단 기존 금융 자산에 대한 자산 이동이 비트코인의 가격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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